서재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눈써비 2022. 1. 3. 23:48

최근에 내가 많이 하는 생각이 있다.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에 개인적으로 성공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나 성공 가도에 있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저는 운이 좋았어요.

 

반대로 실패했거나 현재 큰 실패 중에 있는 사람들도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엇무엇 때문에 , 이런저런 이유로, 하필이면 이때에, 내가 하기만 하면..

 

그런데 운이 좋았다고 표현한 사람들 공통점은 - 나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못할 정도로 특정 분야에서 노력했다 - 는 것이다.

실패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잘 모르겠는데 , 일단 성공한 사람들만큼 노력하진 않았고 , 실패한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공교롭게도 이 책에 나오는 부자들도 무척이나 운이 좋은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중간에 운에 대해서 논하는 부분이 있는데 대충 내가 이해하기로는 준비된(노력하는) 자에게 운이 온다는 내용이다.

 

고종의 아들 순종의 친구인 저자 (1874년 같은해 태어남) 조지 S. 클레이슨은 놀랍게도 이 시대에 통용될 수 있는 책을 적었고,

꽤나 와 닿는 이야기들이다. 심지어 이 이야기는 5000년 전 바빌론 우화가 바탕이라고 한다.

 

물론 이책에 말한데로 저축을 한다고 부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이정도 간단한 저축도 못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되고,

돈으로 돈을 버는 방법도 당연히 간단하지 않지만 그 시작도 안해보는 사람은 부자가 될 기회조차 없는 것이니,

진리는 진리인셈.

 

그리고 꽤 최근까지도 인간들의 재화는 제로섬으로 이해하다가 (그래서 누군가 부자가 되면 누군가는 가난한 것으로) 현대에 와서는 부채란 것으로 인해 무제한 증식이 가능한 것이다 라고 들었는데,

바빌론 시대에 실제로 무제한 증식을 이해한 것인지 의문스럽긴 하다. (저자가 오바한게 아닐까)

 

자 쓰다보면 끝도 없으니

운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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