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만든 OS 바다에 대해서 우호적인 생각을 품고 있었다. iOS나 안드로이드만큼은 못하겠지만 저변을 넓혀나가면 조금씩 성장할 것이고, 기사에서 얼핏 본것처럼 꼭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퓨쳐폰 OS로 확대한다는 생각도 바람직해 보였다. 갖잖은 나의 애국심도 한몫했고, 티맥스의 OS 대실패를 바라보면서 저 고급인력들을 스마트폰 OS 만들기에 투입했으면 얼마나 아름다운 OS를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다. 최근 어머니께서 스마트폰을 사고 싶어하셨고 마침 바다폰이 버스폰으로 풀려 하나 구매했다. 하루 이틀 만져본 결과 UI가 약간 생소한 부분과 메뉴설정이 어려웠지만 처음 접하는 플래폼이니 했다. 내폰에 이미 SNS가 설정되어 있어 쓸일은 없었지만 SNS설정도 잘 되어있고 이만하면 정말 잘만들었다!!!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