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대선과 미국 외교 전망 - 서정건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것을 들은 것은 5일정도 되었는데 정리를 늑장피고 있었다.가장 좋았던 포인트는 서정건 교수가 함부로 예측하지 않는 점이었다.요새는 (나심의 영향인가!?) 미래를 확언하는 것보다는 유예하는 자세가 좋다. 서정건 교수가 2016년에 예측을 크게 실패했던 것 같다. 그런 표현이 나온다. 이제는 함부로 예측하지 않겠다고.본인은 대선 전문가도 아니고 한번 틀렸던 경험에 기반한 방어적 표현. 그래서 좋다. 최근에 경제세미나에 나왔던 교수들이 너무 답답했었는데 사이다! 아 그런데 재밌었던 다른 포인트!미국으로 공부하러 간 이유가 천식치료때문이라고.참 부유하게 자라셨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연세도 꽤 있으신듯 한데 학업을 하러 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