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세상이 알려주지 않는 비밀

아이폰 중고 판매

눈써비 2011. 11. 14. 21:22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고 아이폰 3GS를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용한지 11개월쯤 된 작년 11월 아이폰4를 사기 위해 아이폰 3GS를 팔았습니다.

32G를 쓰고 있었는데 남은 할부금은 55만원으로 중고시세도 55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4S를 사기 위해 아이폰4를 팔았습니다.
이번에는 16G를 구매하여 남은 할부는 40만 7천원. 중고가는 53만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아이폰4 리퍼폰의 시세는 60만원에 육박합니다.
출고당시 82만원이 채 안되던 폰이 1년이 넘었는데 리퍼제품이 아직도 60입니다.
(제 능력으로 60은 무리고요 53에 만족했습니다.)
아마 아이폰4가 나왔던 3GS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를 간단히 표로 그려보겠습니다.
아이폰 유저인 눈써비와 콧털이가 있습니다.

   눈써비  코털이
 2007년  아이폰 너무 비싸서 안삼  아이폰 
 2008년  아이폰3G  
 2009년  아이폰3GS  아이폰3GS
 2010년  아이폰4  
 2011년  아이폰4S  아이폰4S
 2012년  아이폰5 혹은 아이폰 6  

눈써비는 첫해 아이폰은 비싸서 못샀습니다.
그러나 매해 신제품 출시마다 이전 약정을 엎어버리고 새로운 약정을 시도합니다.
이때마다 남은 할부금은 중고폰을 팔아 때우고 남는 돈으로 채권료를 내고 유심이 바뀔때 유심비도 내고 남는 돈으로는 술을 사먹습니다. 
늘상 새로운 폰을 사용하고 1년 후 리퍼 후 되팔아 수중에 시대지난 아이폰은 없지만 늘상 신제품이라 즐겁습니다.

코털이는 2년 약정을 우직하게 지켜나갑니다.
아이폰 구매 후 2년동안 사용한 후 아이폰 3GS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2년 사용 후 아이폰4S로 갈아탑니다.
매번 신제품을 사용하는 눈써비가 부럽기는 하지만 집에가면 아이폰과 아이폰3GS가 남아있기에 즐겁습니다(?)
물론 코털이 처럼 하더라도 2년지난 아이폰이 15~20만원에 팔립니다.(16G 기준)

사실 눈써비처럼 사려면 매해 귀찮기도 하고요 아이폰이 1년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이번엔 4S를 안갈아타려다가 시리를 직접보고 반해서 중고시장을 또 뒤적거렸습니다.
마침 중고시장이 가격이 너무 좋더라고요
아마 내년에 아이폰 신제품이 나온다면 또 무슨 기능인가에 반해서 똑같은 짓을 할 것 같습니다.

중고폰 파시고 싶으신 분은 제가 업자도 소개시켜드릴게요.
오늘 만난 업자님에게 말씀드렸더니 지인들 있으면 소개해 달라더군요 ^^
(조건은 리퍼가능한 폰은 49만원 리퍼완료한 미사용 폰은 53만원)
리퍼 방법은 제가 이전에 적었던 아이폰4 무상리퍼 참조하세요~

사실 업자란 표현은 제가 한 것이고요 
이분 번호는 010-팔사칠사-공사구사 입니다.
뽐뿌에서 보고 연락드렸다고 하면 됩니다.
아직도 뽐뿌에 연락처 남겨두시니 제가 블러그에 올린다고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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