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개인과실로 고장냈을경우 리퍼하는데는 꽤나 많은 돈을 내야합니다. 간단하게 실화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사촌누나가 캐나다에서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명하자면 길지만 어쨋든 아이폰4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올 것 같은 얘기죠. A/S센터를 찾아가서 솔직하게 고백을 했습니다. 집에 있는 애기가 이래저래 세탁기를 돌렸고, 난 고국을 떠나 먼 땅에서 고생하고 있고 등등.. 동양인이라 불쌍했는지 A/S 기사가 무상리퍼로 처리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아시죠? 어디가서 말하면 안된다,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일 없다. 애기 단속 잘해라 등등.. 국내 무상 리퍼사례도 몇건 있지만 소개시켜드리기가 겁나는군요. 어쨋든 애플의 A/S 기사는 권한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