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의 서툰 사람들 블러그랍시고 만들어놓고 바쁜 개인사로 인해 영~ 글을 못올리고 있어서사보에 올리기 위해 쓴 글을 재활용해 봅니다. [ 유일한 무대인 서투른 주인집과 포스터 인증샷] 이번 연극 선택에 가장 큰 메리트는 감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진 감독을 좋아하고 왠만한 장진감독의 영화를 꼬박꼬박 챙겨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위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라는 수식어가 붙는 장진식 코메디. 역시 이번 연극에서도 “빵빵” 터지는 웃음속에서 안타까움이 깃들어있었습니다. 그럼 장진식 코메디 연극 서툰사람들의 세계로 빠져보실까요 아. 그전에 분석을 좋아하는 직업병 답게 가볍게 연극을 분석하고 가 봅시다. 비즈니스 관점 일단 우리 모두 돈에 관심있는 회사원이니 만큼 비용관점에서 바라봅시다. 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