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고 아이폰 3GS를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용한지 11개월쯤 된 작년 11월 아이폰4를 사기 위해 아이폰 3GS를 팔았습니다. 32G를 쓰고 있었는데 남은 할부금은 55만원으로 중고시세도 55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4S를 사기 위해 아이폰4를 팔았습니다. 이번에는 16G를 구매하여 남은 할부는 40만 7천원. 중고가는 53만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아이폰4 리퍼폰의 시세는 60만원에 육박합니다. 출고당시 82만원이 채 안되던 폰이 1년이 넘었는데 리퍼제품이 아직도 60입니다. (제 능력으로 60은 무리고요 53에 만족했습니다.) 아마 아이폰4가 나왔던 3GS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를 간단히 표로 그려보겠습니다. 아이폰 유저인 눈써비와 콧털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