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히 알았지만 이제서야 읽은 책. 이제는 식상하면서 뻔한 내용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고전은 고전인지라 핵심적인 내용들이 많다. 협상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데 소련 스타일은 미리 알고 대비해야한다고 한다. 소련 스타일은 남을 누르고 본인만 승리하는 협상 전략이고, give and take의 taker의 전형적인 모습같다. 그 외에 내가 아직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스타일. 조직내에서 꿈적도 안하는 상사를 대응하는 방법. 모든 인맥과 수단을 동원해서 그 사람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예로 든 부분이, 코헨의 아내가 집을 사는 계약을 체결한 후 최종 남편의 승인이 있어야하는 계약조항은 넣어 뒀다. 다만, 아이들과 이사하는 집의 가구들 준비. 반려견의 가구도 준비. 모든 이사하는 준비를 가족들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