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공복은 100보다 높았다.
전날 저녁을 무리하지는 않았는데 일찍 잔 영향인듯도 하다.
어느정도 소화가 되는 시간을 주어야 공복이 100미만으로 떨어지는 듯.
앞으로 몸에게 저녁 식사 후 잠들기까지 3시간 이상의 공복을 주어야한다.
늘 그렇듯이 오전 9시부터 아이스아메리카노는 홀짝였고,
점심때는 애사비 실험.
딱히 나의 궁금증 포인트는 아니지만 큰누나의 부탁으로 진행.
식사 15분 전 쯤 식초 섞은 물을 마셨다.
배가 꽤 고픈 16시간이상 공복 상태라 식초물이 내 몸 어디로 가는지가 느껴진 듯.
이게 속이 쓰린 느낌인가 했는데, 큰누나가 아니라고 했다.
KT에서 점심 사진을 깜빡했다.
12:32분 쯤 점심
양배추 샐러드, 전(김치,부추전 작은 조각으로 2개씩, 맛살햄전? 작은 조작1개), 닭칼국수 (국물은 안마심), 거의 흰 쌀밥(잡곡이 있는데 거의 없는 느낌), 김치, 뭔가 있었는데 휘발되었다.
그제 180이 넘긴 식단이랑 비슷해보였다.
먹은 후 1:03 144인 상태에서 10분 정도 걷긴했다.
생각보다 혈당이 빨리 올라와서 놀람.
1:48 162까지 오르긴 했는데 거의 3시 30분까지 140~160, 그리고 130이상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식초의 효능인듯.
다만 야채를 먼저 먹고 15분 후에 식사 하는 패턴이 가장
바람직하고 혈당에도 좋은 것 같다.
식초는 아마 긴급용인듯 한데, 굳이 원래 안마시던 식초까지 마시는 것은 내 스타일은 아니다.
모처럼 금요일이기도 해서 스타벅스의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vent로 하나 사와서 실버라인이랑 냠냠.
이것도 마시면 100->120으로 20정도 오른다.
저녁은 역시 양배추로 시작
7시 7분에 96 양배추 시작,
고기 버섯, 밥도 살짝 먹었다.
7시 13,18분에 86까지 내려갔었다. (이제봤네) - 아직 음식 소화가 안되서
이후 대충 120대를 유지하다 오르락 내리락
아까 남겼던 글레이즈드 라떼도 조금 더 먹고
간만에 9시 38분 103에서 계단 3회 (지하~18층) 올랐다.
또 하루 끝
내일은 건강식으로 보내다가 저녁 약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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