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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기록 9

2024년 10월 26일 경제세미나 - AI 혁신 청년 CEO

전통산업의 AI를 활용하여 혁신을 이룬 청년 창업가 - 곽호재(에이오팜 대표), 신인준(주식회사 시제 대표) 개인적으로는 에이오팜이 더 좋긴했다.정리도 명확하게 하고, 목표도 좋았다.미리 훈련이 된 결과이건, 원래 말을 잘하는 사람이건 사업가에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 꼭 AI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동화를 통해 농산물 유통에 혁신을 준다.세계에서 거대한 회사도 사람이 분류하고 있다. (회사 이름 휘발됨)그리고 사람을 안 써서 생기는 부작용에 대한 공격도 이미 방어.해당 업무를 할 사람이 우리나라에 없고, 복숭아의 경우 2달을 위해 사람을 구하긴 더 어렵다.기계가 이 부분을 대신하면 미래가 있다. 당연히 나보다 젊겠지만 배울 점이 많은 대표.잘되면 역시 내가 사람을 잘봐 하겠다. 그 다음 신인준 대표는..

2024년 10월 19일 경제세미나 - 스마트 컴퍼니

AI 대전안의 스마트 컴퍼니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지겹다.이력을 보면 GE써모메트릭스 아시아태평양총괄 사장 까지 지낸분인데 답답하다.이 부분도 오너인가 CEO인가도 영향이 있는 듯.본인은 교수 입장이 아니라 사업가 입장에서 말한다고 떳떳히 말했는데,들어보면 딱 교수 그 자체.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도 기억이 잘 안난다.늘 이런경우 스킵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들어본다. 학창시절이나 지금이나듣기 싫은 수업 혹은 듣기 싫은 강의를 억지로 듣는 것도 꽤나 훈련이 되곤한다.

2024년 10월 12일 경제세미나 - 대한민국 탄소중립

지속 불가능한 대한민국 -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인구 얘기였던가.바로 적었어야하는데 벌써 죄다 휘발되었다.다음부터 바로바로 적어야지. 장기기억을 위해. 행정대학원에서 이런것도 하나 싶은 주제였다.오늘도 하나 들을건데 바로 기록하자 작성일이 11월 16일 토요일이었는데,다음 것 듣다가 잠깐 들어서 기억을 살렸다. 탄소중립에 대한 것들이었다.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아직 준비가 안되서 힘들 것이다.우리나라 자체도 문재인 대통령 때 공약했던 것을 지키기 힘들 것이다. 돈주고 사는 방법도 있지만,자체 노력을 기울여야할 때라는 것. 사실 기후 생각하면 매우 중요한데 아직 기업들이 어떻게 해나가는지는 나한테는 조금 동 떨어진 얘기긴하다.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할 뿐.

2024년 10월 5일 경제세미나 - 미국대선

2024년 미국 대선과 미국 외교 전망 - 서정건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것을 들은 것은 5일정도 되었는데 정리를 늑장피고 있었다.가장 좋았던 포인트는 서정건 교수가 함부로 예측하지 않는 점이었다.요새는 (나심의 영향인가!?) 미래를 확언하는 것보다는 유예하는 자세가 좋다. 서정건 교수가  2016년에 예측을 크게 실패했던 것 같다. 그런 표현이 나온다. 이제는 함부로 예측하지 않겠다고.본인은 대선 전문가도 아니고 한번 틀렸던 경험에 기반한 방어적 표현. 그래서 좋다. 최근에 경제세미나에 나왔던 교수들이 너무 답답했었는데 사이다! 아 그런데 재밌었던 다른 포인트!미국으로 공부하러 간 이유가 천식치료때문이라고.참 부유하게 자라셨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연세도 꽤 있으신듯 한데 학업을 하러 가면서 ..

2024년 9월 28일 경제세미나 - 모방과 창조

모방과 창조 경제성장의 비밀과 위기 돌파 전략 - 김세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네임드 중의 네임드 같다.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타이틀이면 우리나라에서 왠만한거 다 끝이라고 본다. 말을 더듬어서 어눌해서 미안하다는 식의 표현을 초반에 하긴 하는데,그것 때문은 아니고 그냥 듣는 내내 내용이 답답하다. 나심의 영향이 클 것이다.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답답하다.누군가를 비난하거나 비판하려면 내가 최소한 동등한 위치는 되야한다.그런면에서 감히 나 따위가 답답하다고 할 자격이 없음은 잘 알고 있다.그러나 늘 그렇듯이 할 말은 해야한다. 검색 해보니 모방과 창조라는 책도 2022년에 쓰셨다.답답할거 같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언젠가 읽어보긴 해야지. 구글이나 MS 의 시가총액 혹은 비트코인의 총 가치에 대..

2024년 9월 21일 경제세미나 - 저출산

저출생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및 과제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단호한 말투. 이력을 보니 화려하다. 경제세미나에 나오는 분들 중에서 나 따위가 감히 뭐라 할만한 분은 없다.다만 나 따위로 철학이 있고 생각은 있다. 최근 들은 것 중에 한준희 해설위원의 축구 감독 비유는 더할 나위없이 좋고 배울 점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저출산 대책은 솔직히 쓰레기.공부도 많이 하고 엄청 다양한 방식에서 조금씩 개선하려는 정책들을 말해주었고 다 좋다.그런데 큰 효과는 없을 것 같다.사실 누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장기적인 문제고 복잡도가 높은 에르고딕 가정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일테니. 마지막에 서유럽 동유럽 얘기가 좀 와 닿았다.패스트로 농민 인구가 줄고 서유럽은..

2024년 9월 14일 경제세미나 - 축구감독 (for business)

리더쉽 혁신 퍼거슨vs과르디올라 -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전과 나눔이라는 행사에서 강연.비즈니스에 축구감독들을 접목해보자 라는 취지인 듯. 대학때부터 알고 있던 유명하신 해설가.신문선 해설위원이 그 당시부터 서서히 저물고 새로 떠오르신 신흥세력?지금의 느낌은 허구연/하일성 급의 인물? 이력은 처음 찾아봤는데 학력이 화려하시다.서울대에 매사추세스라니. 일단 두 가지를 강조하셨다.과르디올라는 아인슈타인/뉴턴 급의 천재.패러다임을 바꾸는 전술을 만드는 인간.다만 결이 맞지 않는 선수는 버리는 인간.잘 키워진 선수들은 입을 모아 축구 인생을 2~3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칭찬하는 명 감독. 퍼거슨은 다른 의미의 천재. (아인슈타인이 나왔으니 오펜하이머로 가야하려나)관리의 귀재.결이 맞지 않는 선수는 버리..

2024년 9월 7일 핀테크

핀테크 세미나 - 박영우(보스턴컨섩팅그룹 MD파트너) / 핀테크 AI를 품다 - 하정우(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오순영(과학기술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의장) 허리부상으로 요새 시간이 많아서 꽤 열심히 정리하는데, 언제부터 대충할지 모른다.박영우...읭? 박영호 MD 인데?가끔 KBS의 허술함에 놀라곤 하는데 이름을 잘못 표기한 듯 하다. 박영우는 대우쪽 사람인듯.사실 유명한 컨설팅 그룹이니 뭐니 난 잘 모르겠고, 늘 모호한 핀테크(FinTech)를 다시금 찾아봤다.인터넷뱅킹도 넓은 범위에서 핀테크이니 역시 헷갈린 용어다.cloud native 같은 느낌.어쨋든 우리나라에서는 토스,카카오뱅크,kbank 등이 하고 있는 서비스.솔직히 이 세 회사 써보면 너무 편하고 좋다. 기존 은행이 아무리 좋아져도  (..

2024년 8월 31일 반도체 관련

반도체 공정진단기술 - 홍상진 (명지대학교 반도체 공학과 교수) / 반도체 새로운 전쟁이 시작됐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일단 mp3 자체를 링크로 걸어뒀다.시간이 지나도 삭제는 안하는 듯 해서 필요할 때 다시 들을 수 있을 듯. 주 1회 방송이고, 운전하면서 듣다보면 왠만큼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고, 운전을 하니 책 읽는만큼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고,그리고 방송 자체가 꽤나 고퀄일 때가 많다.인사이트가 꽤 많이 생기는 방송인데 책 처럼 내가 마음가는데로 적어두는 것이 필요해서 정리 시작. 이번 방송은 두 연사가 반씩 발표.1. 반도체 공정진단기술 - 홍상진 교수소부장으로 시작해 소부장으로 종료.정리를 시작하니 좋은 점이 있다.그 전에 연사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지 않았는데 글을 정리하려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