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혈당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연히 도서관에서 보게된 책.일단 거슬리는 부분들은 좀 있었다. 금발의 여성이 저자소개에 있고,인스타그램 계정이 glucosegoddess(글루코스 여신)과연 제대로 된 책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 요소들. 그래도 특이하게 의사가 아니라 생화학자 라는 점은 맘에 들었다.그리고 감수자의 글이 앞에 나오는데 의사(조영민 교수)가 쓴 글인데 관점이 맘에 들었다.물론 빌릴 때 감수자의 글을 다 읽는 건 아니니까,마지막 부분에 보니 조영민 교수의 딸인 조수빈이라는 분이 번역을 했다 라고 해서 다시 감점. 사실 읽기 전에 알게된 정보들은 그정도이고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괜찮았다.본인의 큰 부상당한 이야기가 꽤 흥미진진. 사실 전체적으로 나오는 혈당얘기나 먹는 순서 운동에 관한 것들은 책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