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그림으로 공부하는 마이크로서비스 구조

눈써비 2023. 7. 6. 23:17

최근 오랫만에 개발에 대한 불타오름 해소를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을 보게 되는데 그 연장선 중에 하나

 

SAAS(Software-as-a-Service)를 최초로 한 회사가 CRM으로 유명한 Salesforce.com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최근 우리도 계속 진행 중이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SAAS를 향해서 항해 중이라 최초의 SAAS가 반가웠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마이크로 서비스의 관계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진 단체인 CNCF(Coul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한국어로 된 git의 설명을 보면 번역탓은 아니고 그냥 개념이 모호하다.

https://github.com/cncf/toc/blob/main/DEFINITION.md#%ED%95%9C%EA%B5%AD%EC%96%B4

 

GitHub - cncf/toc: ⚖️Technical Oversight Committee (TOC)

⚖️Technical Oversight Committee (TOC). Contribute to cncf/toc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예전에 web service 같은 느낌이다. SOAP, WSDL, UDDI

수업도 한학기 들었고, 기술사 공부할때도 공부했었는데 이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기술인가? 싶었던..

지구상에 어딘가는 꽤 썼겠지만 난 보고 들은바가 없다.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여기 비할바는 아니지만, 이것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있나 싶다.

 

이책의 흐름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래와 같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하기위해서는 MSA가 거의 필수나 다름없어.

그런데 MSA를 하려면 최소 100명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보다 적으면 monolithic이 효과적일거야. 마틴 파울러 형도 말했거덩.

물론 100이라는 숫자는 상당히 모호하다.

 

그리고 layered architecture 로는 어려우니 hexagonal architecture로 가는게 좋겠다.

layered architecture 로도 못할 것은 아니지만 hexagonal architecture로 해보니 확실히  Dependency Inversion(책에서는 Inversion of Control)에 최적화이다.

 

그리고 인원 적은 우리는 MSA 깝치지말고 hexagonal architecture을 탄탄히 하여 필요시 MSA를 하게될때 (안하더라도 당연히 중요하고) 손쉽게 갈 수 있게 하자. 

 

위 흐름이 기창이와 최근 스터디하고 지속적 대화를 통해 내린 결론이다.

 

그리고 막상 MSA를 할때 

리처드슨의 마이크로서비스 패턴,

메세징

서비스 검색 패턴

컨테이너

서버리스

서비스메시

 

등등 필요한 내용들이 줄줄 나온다.

우연히 빌린 책인데 내가 정리하던 생각에 쐐기를 박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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