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다.
52주 챌린지 간에 읽고 있는 책인데,
1/3을 읽는 시점까지 내 관점은
자,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돈을 벌었나요?
그리고 그 방법은 무엇인가요?
였는데,
읽다보니 아무래도 이상했다.
왠걸,
철학자 교수님이셨다!!!
그리고 본인은 돈 잘 못버신단다. (저자보다 형수님이 더 잘번데요)
이제 모드가 바뀌어서 나머지 2/3는 술술 읽히긴 했다.
돈 걱정과 돈 문제를 분리하자고 시작 한 후,
철학자 답게 무서운 이야기를 펼치신다.
그리고 마지막에 돈과의 관계에서 괴테를 강추하신다.
본인 일도 잘하고, 돈벌이에도 능한 인물이라고.
나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나 알았지 괴테가 돈벌이에 밝은 인물인 줄 처음 알았다.
뉴턴이 생각났다.
현 인류를 이렇게 혁명적으로 잘살게 해주신 고마우신분,
또한 주식투자를 어떻게 하면 실패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주셨던 고마우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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