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밝혀진 KT의 정보 유출 사태 관련 TM 전화가 왔습니다. 제정보를 알고 있더군요. 진짜 짜증나는건 KT의 배짱 대응입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의 배짱에 분노를 표하는 바입니다. 최근 네이트, 옥션, 넥센 등 판례상 대기업이 패소한적이 없죠.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대기업들이 보안에 허술해지고 배짱을 부립니다. 콩밥을 제대로 먹어봐야 정신을 차릴텐데요. 대부분 사람들의 "어차피 털린 개인정보, 소송들어가도 대기업 편만 들어주는 판결이지 뭐" 이런 우리들 생각이 대기업의 생각을 더 썩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어제 KT에서 TM 낚시 전화를 받고 분노하여 상담원과 통화하였는데 간단히 내용을 정리해봅니다.고객만족팀 : TM전화가 랜덤하게 걸리기 때문에 정보 유출 건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 눈써비 :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