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에 대비하라

일단 이 책은 낚시.

 

블랙스완의 국내 개정판인 2018년 버전(https://nunssuby.tistory.com/entry/%EB%B8%94%EB%9E%99%EC%8A%A4%EC%99%84) 의뒷부분 후기를 책으로 낸 것.

 

아마도 잘은 모르지만 소설을 써보자면 (찾으려면 찾을 수 있지만 그것도 귀찮아서)

2007년 블랙스완이 나오고 바로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터진 후 예언자로 뜨지 않았다 싶다.

그리고 국내에 초빙해서 행사를 한 듯.

이 행사에서 강연/질의응답 등을 토대로 기사나 정리된 것들을 수록하고,

몇 년 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블랙스완 책에 대해 정리하여 발표한 것 들을 수록 한 책 ( 이것도 어디 발표했는지 책으로 냈는지 찾아보면 되겠지만 중요하지 않으니 패스!)

 

실제로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책들을 보려면 (발표된 순서까지 고려하면)

1. 행운에 속지 마라

2. 블랙스완

3. 안티프래질

4. 스킨인더게임

 

이다.

이외에 블랙스완 어쩌고 하는 버전은 다 낚시.

 

가장 웃긴 점은,

저자는 정작 예측을 하려고 하지 마라. 불확실을 알고 이에 맞서라. 스스로 공부하라. 라고 하는데,

우리는 찍어주세요. 예측해주세요. 알려주세요. 를 요구한다.

 

이런 책 자체가 저자에 대한 모독이기도 한데, 

막상 또 책 내시는 분들의 관점을 고려하면 뭐든 간에 책은 팔려야하니까.

 

어쨋든 이 책을 읽고 대비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저 나름대로 공부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