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모범생이다. 나민애 교수는 유퀴즈에서 처음 봤었는데 말을 참 잘하더라.그래서 youtube에서도 뜨면 몇 개 봤었는데 맛깔나게 말하더라.맛깔나게 라는 표현도 참 좋아하더라. 이 책을 읽어보니 참 모범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인생에서 만난 서울대 사람이 대부분 모범생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진짜 모범생이 있는데 그 영역같다. 요새 내가 좋아하는 서울대 라인업 중에서,정선근 교수나 정세희 교수는 당연히 모범생이었겠지만 연륜 탓인지 본인들의 성향 탓인지 글에서 풍기는 느낌이 살짝 결이 다르다. 성별을 구분하는 발언은 조심해야하지만,여자 모범생인 나민애 교수 남자 모범생인 정희원 교수가 있다.이에 대한 느낌은 다음에 적어보자 오늘은 책에 대해 정리해야지. 하나 웃겼던 것은,210페이지에 어마무시라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