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내용. 하나. 대학시절에 어느정도 장학금의 노예였다. 전액도 한번 받아봤었는데 굉장히 전략적으로 학점을 따기위한 설계를 했었다. 기억에 남는 수업 중에 [소프트웨어 공학]이 있다. 중간고사 시험지를 받자마자 "시발"이 입에 계속 나왔고, 잠자리 지우개가 나중에 모자를 정도로 계속 지우면서 답안을 작성했던 기억이 있다. 강사님이 "학생 목욕탕 왔어요?" 라는 농담을 던졌을때, 책상과 바닥에 떨어진 잠자리 지우개의 잔해를 보면서 강사의 죽빵을 날리고 싶었다. 그리고 이때 시험지를 받자마자 풀지도 않고 백지를 내고 나갔던 희중이가 아직도 생생이 기억난다. "학생 수업 열심히 들었는데 안 풀고 가?" "네 하나도 풀 수 있는게 없네요" 결론적으로는 당시에 A+를 받았고, 희중이 성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