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변동에 따른 경제의 변화, 세계 경제에 나타나는 상황들, 우리나라의 특수성, 투자자의 방식 등을 설명한다. 재밌는 점은 가장 마지막에 자가님이 발견하신 가장 좋은 투자방법까지 알려준다는 것. 국내자산(주식이나 부동산) + 미국 달러와 채권에 대한 분산 투자의 수익률을 보여준다. 아마 이 책에도 나오는 앤캐리 트레이드 같은 방식으로 호주 쪽도 고려해보면 좋을 듯하다. 물론 우리 금리가 낮고 호황일 때... 니 몇 년 더 있어야 한다. 최근에 나도 토스에서 채권을 팔길래 구매해보고 있는데, 금리와 채권의 관계를 개념적으로는 알겠는데 아직도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봐야 해서 직접 사고팔아봐면 크게 머리를 안 굴려도 어떤 경제 상황에서 어떤 손익이 나는지 바로 판단될 것 같기 때문이다. 금리나 환율 얘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