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의 중요성을 지루하게 알려주는 책.
내용이 휘발되어서 기억이 없어졌는데, 몇 가지 예제나 속담 등에서 나와는 견해 차이가 꽤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최대한 상대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다.
다만, 이 분은 돈은 많이 벌지 못하셨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방지게 경제의 ㄱ도 모르는 놈이 공부 많이하신 작가분이 돈을 못벌었냐고 함부로 말하느냐!
엄청난 부자일수도 있겠지만, 느낌은 가난한 학자같다.
세세한 부분들도 예시를 들면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 것은 좋았다.
개발을 예로 들면,
실무를 많이 해보지 않은 교수님이 썰렁한 농담 곁들이며 꼼꼼하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는 개론 느낌이랄까.
이 글을 적으면서 분명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쓴 책인데 왜 이렇게 기억이 휘발되었을까?
생각해봤더니,
내가 이해하고 있었던 금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 책을 읽고 한줄 요약을 할 수 없다는 점인 듯 하다.
가장 핵심을 몇번 정도 얘기하면서 가지들을 설명했었으면 금리가 중요하다는 의도를 느꼈을텐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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