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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밥벌이 19

케라스 창시자에게 배우는 딥러닝 개정 2판

딥러닝 기초를 쌓고 있을 때 필독서가 아닐까 생각했다. 책을 읽다 보면 대충 이런 구성을 해뒀다.1. 컨셉2. 케라스에서 파이썬 슈도 코드3. 실제 케라스 소스로 원하는 것 구성 기초 책인 듯 한데 경사하강법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전체적인 흐름은 정리해두는게 나을듯 해서 적어본다. 1) 딥러닝의 카테고리 설명을 해주고, 2) 신경망에 대해 설명하고,3) 케라스와 텐서플로의 관계를 말하고,4) 신경망으로 분류와 회귀를 한다. 인공지능의 카테고리에서 머신러닝 중에서 심화된 부분이 딥러닝.신경망은 인간의 것을 흉내낸 것은 아니니 주의하자.20241106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워딩을 기록해두고 가야겠다.영어 원문도 찾을 수 있으면 찾아서 넣어야지 케라스가 텐서플로우보다 먼저 나왔지만 인터페이..

서재/밥벌이 2023.11.21

그림으로 공부하는 마이크로서비스 구조

최근 오랫만에 개발에 대한 불타오름 해소를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을 보게 되는데 그 연장선 중에 하나 SAAS(Software-as-a-Service)를 최초로 한 회사가 CRM으로 유명한 Salesforce.com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최근 우리도 계속 진행 중이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SAAS를 향해서 항해 중이라 최초의 SAAS가 반가웠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마이크로 서비스의 관계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진 단체인 CNCF(Coul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한국어로 된 git의 설명을 보면 번역탓은 아니고 그냥 개념이 모호하다. https://github.com/cncf/toc/blob..

서재/밥벌이 2023.07.06

Clean Agile

애자일에 대한 엉클밥의 생각을 정리한 책.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QA의 역할이다. QA가 테스트 시나리오를 짜면 개발자가 그것들을 전부 자동화로 구현해야한다니.. 우리나라도 어디선가 이렇게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내가 보고 들은 적은 없고, 꼭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일이긴하다. 한 가지 더 생각났다. 보통 국내 현실상 애자일은 불가능 하다라고 말하곤 하는데, 미쿡 현실이 국내 현실과 너무 똑같았다. 1. 절대납기가 정해짐 2. 이로부터 역순으로 분석완료일이 정해짐 - 정하는 과정도 국내랑 동일. 누군가(관리자) 2달이면 되겠지? , 담당자가 2달? 관리자 오케 2달 쾅쾅쾅! 3. 분석 완료일에 잔치가 벌어짐. 실제 분석이 완료된 것은 모르지만 날짜가 되었으므로 4. 당연히 설계 완료 일도 역순으로..

서재/밥벌이 2023.06.04

만들면서 배우는 클린 아키텍처

다시 본업. 자바코드로 구현하는 클린 웹 애플리케이션. hexagonal architecture를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소스제공. 그리고 소스단위로 설명하면서 몇 가지 상황에 따른 전략제공. 그리고 spring jpa 조합에서의 설명 제공. https://alistair.cockburn.us/hexagonal-architecture/ Hexagonal architecture Create your application to work without either a UI or a database so you can run automated regression-tests against the application, work when the database becomes unavailable, and li..

서재/밥벌이 2023.05.04

클린 아키텍처 (5.결론)

선긋기를 잘하고 최대한 모든 결정을 최후의 순간에 할 수 있게 미룬다. 이 한마디를 해주기 위해서 긴 여정이 있었다. 물모든 책들이 주제 하나를 말하기 위한 길고 지루한 여정들이 있지만 즐거운 여정이었다. 대부분의 책들은 지겨움이 스며드는데 최근(4~5년)에 읽은 책 중에는 총균쇠 급으로 모든 내용이 흥미진진했다. 자바 프로젝트를 할때는 springframework에 얽매이고, jpa에 얽매여서 모든 것을 만드는 방식. 우리의 아키텍처상 entity는 jpa에 강결합되어 있다. 그나마 요즘 유행하기도 하고, 운영/유지보수를 해보니 확실히 생산성이 극대화되는 것을 느끼게 되는 frontend기술의 발전. 우리의 아키텍처상 이마저도 결국 react나 vue에 종속되어 있다. 많은 고객들에게는 본인이 이미 구..

서재/밥벌이 2023.04.29

클린 아키텍처 (4.내가 궁금했던 점)

immutable과 service interface 1. immutable immutable은 thread 안전? 말로는 알겠는데 해당 사고를 경험한 적은 없다. 나모한테 자문해보니 어느 정도 궁금증은 풀렸는데 해당 사고 경험 얘기는 듣지 못했다. 이것은 다시 캡슐화(Encapsulation)가 소환된다. 저 멀리 2000년 초반까지 간다. C++을 배우고, JAVA를 배우면서 암기강요 당했던 캡슐화. 교수님들 캡슐화의 필요성을 느껴보긴 했을까? 그 당시에도 이런 기법에 대해 이해시켜 주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고 사례를 말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냥 객체지향의 장점: 캡슐화를 통한 은닉? 도대체 어쩌란 거지;;; 변수는 private , 함수는 public 공식 그렇게 배웠고, 꽤 오랜 기간 그렇게 ..

서재/밥벌이 2023.04.29

클린 아키텍처 (3.하고자 하는 얘기들)

구조적 , 객체지향, 함수형에 대해서 하고자 했던 말들. 그리고 객체지향 설계원칙으로 널리 알려진 SOLID. 진짜 짜증나는 것은 이것들이 내가 태어난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인데, 우린 (나는?) 2023년인 지금도 객체지향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다. 어쨋든 핵심은 내가 스프링을 10여년 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렵고 어려운 DI(Dependency Inversion) !! 물론 스프링의 핵심인 DI(Dependency Injection)를 위한 개념인 DI(dependency inversion) 결국 모든 귀결점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잘 나누기 위한 의존성 역전이다. 이 형님은 60년대부터 개발을 하셔서 지금은 당연한 운영체제의 장치 관리자마저도 의존성 역전의 사례인데, 초반에는 운영체..

서재/밥벌이 2023.04.27

클린 아키텍처 (2.이제 시작해볼까?)

프로그래밍 언어의 패러다임을 언급한다. 최근에 AI프로젝트 중 하나로 안드로이드개발을 할일이 있어서 XX가 코틀린으로 개발하는 것을 옆에서 보좌했는데, 내 결정권이 있는 프로젝트에서는 자바를 버리고 코틀린으로 가야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functional programming에 대해 틈나는 대로 신경쓰기(감히 공부했다고 하기엔 너무 안해서) 시작한 것은 퇴사했던 2015년쯤 되는 것 같고, 이후로 react,vue,express 등으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걸쳐오긴 했다. 드디어 공부를 진지하게 해봐야겠다는 판단이 든 것이다. 밥 횽(옹?)께서 프로그램밍 언어의 발전은 우리에게 제약을 주는 것으로 발전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개념적인 탄생은 언어의 발전과는 반대이다. 개념적 순서 1. functio..

서재/밥벌이 2023.04.27

클린 아키텍처 (1.개요)

긴 기간동안 외도를 끝내고 본업으로 복귀했다. 그동안 AI 하느라, 타 프로젝트들 하느라 거의 python과 AI쪽 스택에 빠져서 허우적거렸는데, 계기는 kotlin이었다. 직감적으로 java에서 kotlin으로 갈아타야할 시기가 왔다라는 것을 느꼈고, 더 늦기전에 본격적으로 세팅을 해야한다!! 가 강하게 왔다. 너가 객체를 이해하느냐? 라면 아직 그 부분도 멀었지만(영원히 따라만 가다 죽겠지만), functional programming에 대해서는 객체보다는 훨씬 먼 얘기라 나모에게 문의했더니 클린 아키텍처를 언급해주었다. 후.. 난 이제 본격 개발자가 아니다 라며 이 책을 몇 년간 안 읽고 있었는데 결국 읽게된다. 초반에 아키텍처와 설계의 차이가 언급된다. 그리고 물리적 제약을 받는 건축의 아키텍처와..

서재/밥벌이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