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기록/KBS 경제세미나

2024년 9월 7일 핀테크

눈써비 2024. 10. 7. 07:46

핀테크 세미나 - 박영우(보스턴컨섩팅그룹 MD파트너) / 핀테크 AI를 품다 - 하정우(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오순영(과학기술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의장)

 

허리부상으로 요새 시간이 많아서 꽤 열심히 정리하는데, 언제부터 대충할지 모른다.

박영우...읭? 박영호 MD 인데?

가끔 KBS의 허술함에 놀라곤 하는데 이름을 잘못 표기한 듯 하다. 박영우는 대우쪽 사람인듯.

사실 유명한 컨설팅 그룹이니 뭐니 난 잘 모르겠고,

 

늘 모호한 핀테크(FinTech)를 다시금 찾아봤다.

인터넷뱅킹도 넓은 범위에서 핀테크이니 역시 헷갈린 용어다.

cloud native 같은 느낌.

어쨋든 우리나라에서는 토스,카카오뱅크,kbank 등이 하고 있는 서비스.

솔직히 이 세 회사 써보면 너무 편하고 좋다. 기존 은행이 아무리 좋아져도  (그리고 외국에 비해서 아무리 좋더라도)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다르다.

주제를 벗어나지만 토스는 특히 FinTech를 넘어서, 나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마법 그 자체.

이 회사가 잘 안되면 세상(한국)이 잘못된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대표나 회사가 어떤식으로 발전해나갈지는 아직은 미지수니까.

 

다시 주제로 돌아가자.

핀테크쪽이 2021년 투자금 대비 70% 정도가 빠졌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성장.

아직은 핀테크가 겨울이지만 곧 올 봄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자.

그리고 세계 상위 회사들,

브라질의 회사, 미쿡의 회사 설명. 미쿡 회사는 기존 은행들의 Interface 역할을 해서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듯.

그리고 SAAS 형태로 국제화로 나가자는 듯 한데, 이게 가능해?

규제가 다른 것을 SAAS 형태로 제공이 가능할까 진지하게 고민해봤다.

프로세스가 조금만 달라도 SAAS 제공은 어려우니까. 개발자 직업병.

 

이렇게 앞의 강의는 끝.

 

두번째는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 (기존에도 경제세미나에 나오셨던 듯)과  이상한 단체의 오순영님.

오순영이라는 분은 소개부터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다.

IT 포함 AI를 23년 했고, KB 은행 뭐를 했다나?

이렇게 애매하게 표현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된 사람 못봤는데, 

역시 하정우 센터장이 무슨 표현을 할때마다 하는 첨언이..

못 들어주겠다.

왠만해서 경제세미나 들으면 답답하거나 맘에 안드는 사람이 나와도 도움이 되거니 하고 듣는 편인데.

 

여튼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을 했다.

하정우 센터장 말하길,

스스로 금알못(금융알지못하는)이라고 했다.

그런데 자꾸 핀테크나 금융의 미래를 물어봤다.

참 이렇게 내가 모르는 영역은 몰라요 하는 사람이 멋지다.

그리고 잘 모르지만 이러저러 할거에요. 라고 대답하는 자세도.

자꾸 KB에 몸담았던(역시 검색해보니 한컴에 있다가 KB에 있었던 순간은 짧은 듯) 오순영님이 첨언 하는데 내 기억 순삭.

 

그리고 하정우 센터장 말 중,

빨리 깃발을 꽂아라 라는 (내 말대로 의역한) 표현이 좋다.

기술은 선점하는 것만큼 좋은게 없다. 역전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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