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의 패러다임을 언급한다.
최근에 AI프로젝트 중 하나로 안드로이드개발을 할일이 있어서 XX가 코틀린으로 개발하는 것을 옆에서 보좌했는데,
내 결정권이 있는 프로젝트에서는 자바를 버리고 코틀린으로 가야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functional programming에 대해 틈나는 대로 신경쓰기(감히 공부했다고 하기엔 너무 안해서) 시작한 것은 퇴사했던 2015년쯤 되는 것 같고, 이후로 react,vue,express 등으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걸쳐오긴 했다.
드디어 공부를 진지하게 해봐야겠다는 판단이 든 것이다.
밥 횽(옹?)께서 프로그램밍 언어의 발전은 우리에게 제약을 주는 것으로 발전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개념적인 탄생은 언어의 발전과는 반대이다.
개념적 순서
1. functional programming
2. object oriented programming
3. structured programming
우리에게 goto문을 뺏어간 후 제어의 흐름을 직접하게 한 structured programming,
우리에게 포인터를 뺏어간 후 제어의 흐름을 간접하게 한 object oriented programming
우리에게 할당을 뺏어간 functional programming
그리고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은 반세기동안 할당,분기,반복뿐이다!
대학교 때 어느정도 공부/프로젝를 한 후 얻었던 깨달음인데, 반세기를 개발한 형님께서도 결론은 같다.
다만 여기까지는 반지의 제왕 1편일뿐.
이제 본격적으로 아키텍처 얘기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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