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부족해서 검색을 많이 못했지만 원제는 The Art of the Good Life: 52 Surprising Shortcuts to Happiness, Wealth, and Success 인듯 하다. 아마 한국에서는 이런 제목이 더 인기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만들었을 듯. 다만 개인적으로는 일단 제목부터 읽기 싫었다. 책 초반 부분도 원태연(원태연님 죄송)의 고급 말장난 버전인가 싶어서 대충 읽고 치워버릴까 했다. 보다보니 생각보다 정교하고 고민의 흔적이 보이고 배울점이 보였다. 책 중간에 나왔던가? 작가가 스스로 말하기를 (정확한 워딩은 아니고 내가 이해한 바로 의역) 어려운 논문등을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번역해주는 사람 이라고 했다. 특히 찰리 멍거를 좋아하는지 찰리 멍거 언급이 많다. ..